20대 후반 부부입니다. 둘다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에 집을 얻게되었어요 친정집 지원해준거 하나도 없고 시댁에서 집값 보태라고 지원해줬어요 가구는 제가 사용하던 가구들이 다 1년미만이였던 터라 따로 사지 말자고해서 전자기기만 바꾸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집은 친정집 근처로 얻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문제인거 같아요 툭하면 제가 혼자사는 집인것 마냥 드나들라고해요 1년 사는동안 시댁은 딱 4번 방문했고 그마저도 저희 둘 불편하게 한다고 1시간만에 가셨어요 친정은 전화도 없이 찾아옵니다 아니면 출발하면서 전화해요 약속 이런것도 없고, 아무리 제가 혼자사는 집이라 해도 가족이면 다 이해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? 그리고 제 남편 가족이 아니라 제 가족 이잖아요. 반대로 생각하면 전 짜증날거 같거든요 굉장히 몇번 이야기..